'복리의 마법' 미국 배당주 투자로 2022년 1월 배당금 220만 원

2022. 1. 16. 11:03자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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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해 매월 패시브인컴을 늘려가고 있는 황금별입니다.

 

매월 배당금 수령 현황과 적립한 배당금을 어떻게 투자해서 미국주식 투자자산을 운용해가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공유해드리고 있는데, 2022년 1월에 받게될 배당금은 220만 원입니다. 작년 연말에 특별배당금 지급건 등이 있어서 새해 첫달부터 많은 배당금을 받게되었습니다.

먼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우려로 연초부터 나스닥 기술주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월가에는 새해 주식시장 첫 5일의 성과가 나쁘면, 한해동안 시장이 부진하다는 말이 있는대요,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새해 첫 5거래일 동안 지수가 부진하면 그 해의 연간 주가 흐름이 부진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주가가 올라도 평균 1%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항상 오르는 주식은 없습니다. 올 한해 시장은 무척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대요, 이럴때일수록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실제 제 계좌 역시 소형기술주나 성장주에 투자한 종목이나 ETF는 손실을 보고 있지만, 코카콜라나 알트리아 같은 전통가치주는 이런 인플레이션 시기에 수혜기업으로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시대를 대비해서 포트폴리오를 잘 운용해가시기 바랍니다. 

1월 3일에 BST 500주에서 768.57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받았습니다. 원래 BST 500주에서 받게될 배당금은 106달러 정도였는대, 특별배당금이 662달러나 추가로 지급되었습니다. 5일에는 JEPI 400주에서 155.92달러를 받았고, 7일에는 매월 배당금으로 적립해가고 있는 QYLD 402주에서 170.64달러를 받았는데 QYLD 역시 연말 12월에 평소보다 2.5배나 많은 주당 0.499377 달러를 배당으로 지급했는대요, QYLD는 월배당 ETF로 보통 0.2달러 내외를 배당으로 지급하는데 평소 대비 2배 이상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10일에는 알트리아 1,000주에서 765달러나 되는 많은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최근 알트리아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 연초에 500주를 매도해서 이익도 실현했습니다. 

배당주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1년에는 배당금 1,075만 원이 적립되었습니다. 1,000만 원을 목표로 했는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022년 배당금 목표는 1,500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1월에 예상하지 않았던 특별배당금을 수령해서 220만 원이라는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되었으니,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꼭 배당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 계좌 운용자산이 작년 7월에 481만 원에서, 작년 연말에 1,057만 원으로 2배 증가했고, 또 한 달이 지난 지금은 1,284만 원으로 계속 복리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월 받는 배당금을 적립식으로 재투자해 QYLD ETF 492주를 적립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최근에 미국 금리인상이 다가옴에 따라 나스닥지수 하락으로 인해 평가손실액이 45만 원 정도 마이너스인 상태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qyld뿐 아니라 최근 나스닥 기술주 중심으로 올초부터 하락세가 심하기 때문에 흔들리지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적립해갈 계획입니다.

 

제가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이루려는 1차 목표는 배당금으로 QYLD ETF 1,000주를 적립하는 것인데, 절반인 500주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거의 반환점에 도달했는대요, 올해 쉽지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재투자해서 1,000주까지 적립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해 적립한 배당금 계좌의 월별 자산 변화를 그래프로 보면 그 성장이 확연하게 두드러집니다. 

 

작년 5월에 적립된 누적 배당금 2,906달러에서 올 1월에는 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제 배당금 계좌에 달러자산이 11,141달러가 적립되었고, 이 배당금은 QYLD ETF에 재투자되서 제 계좌에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72법칙에 대해 소개드렸었는데요, 72법칙이란 투자한 원금이 두 배가 되는데 걸리는 기간을 계산하는 공식으로 72를 연이자율이나 투자수익률로 나눈 숫자가 바로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인 것입니다.

 

이 72법칙을 기준으로 QYLD ETF 투자시 투자금이 2배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QYLD의 연 배당률 11%를 기준으로  72 나누기 11%는 6.55년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즉 QYLD ETF 투자로 배당금만 적립해도 6년 6개월 정도면 2배가 된다는 건대요. QYLD ETF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이므로 매월 받는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한다면 투자금이 불어나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배당투자의 매력, 복리의 마법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물론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이 급락하거나 경제위기가 찾아온다면 원금에 대한 손실도 클 수 있습니다. 특히나 QYLD는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대신, 경제위기같은 시장의 폭락에는 주가가 급락할 우려도 충분히 있습니다. 

 

저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배당주 성향의 투자자로서 이런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QYLD ETF를 투자원금이 아닌 배당금으로 재매수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같은 주가가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적은 배당황제주 등에 투자해서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전략인대요. 이런 배당수익을 QYLD 같은 고배당 ETF에 꾸준히 적립해서 투자원금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둔다면, 시장의 급락이나 위기에 충분히 대응하고 오랜기간 시장에서 살아남는 성공한 투자자가 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배당주 투자는 성장주 투자에 비해 다소 지루하고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장주에 투자해서 능동적인 투자를 해야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저는 배당성향의 투자자지만 성장투자하시는 분들의 투자관점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 가진 자산이나, 투자목적, 연령 등 모든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의 투자철학과 기준을 확고히 세워서 시장에 대응해 가야 합니다. 미래는 절대 예측할 수 없으므로,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시장 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자산을 운용해가는 실력과 경험을 잘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글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하실  있습니다.

https://youtu.be/sdoUqFYwu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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