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VOO+QQQ+TLT+삼성전자 7개월차 운용성과!

세계 1등 기업 애플,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최강의 패시브 ETF인 VOO, 세계최고의 기술주들이 모인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QQQ, 미국 20년 이상 국채에 투자해서 폭락장의 리스크를 헷징해주는 TLT,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기업 삼성전자까지 5개 종목을 매월 1주씩 매수해가는 AVQTS 프로젝트가 7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AVQTS 7개월간의 운용 성과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매월 첫 주식 거래일마다 애플과 VOO QQQ TLT 삼성전자 5개 종목을 매수해서, 7개월차인 지금 현재 종목별로 각각 7주씩 총 35주가 적립되서, 투자원금이 AVQT는 총 7,688달러가 되었고, 삼성전자는 51만 7천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3월에는 시장이 좋지 않아 AVQT 4종목을 적립하는데 1,050달러로 가장 적은 투자금이 들어갔습니다. 

3개월차부터 4개월차, 5개월차, 6개월차까지 종목별 수익 현황입니다. 작년 12월 상승장까지는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지만, 1월 들어 주가가 급락하면서 6개월차부터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되었습니다. 작년 12월에 30만 원 이상 수익이 나던 계좌가 1월 급락장에서는 -40만 원 까지 손실이 나기도 했었는대, 과연 7개월차인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공유드려볼게요. 

7개월차에 접어든 현재 AVQT 28주를 적립하는데 936만 8천 원이 투자되었고, 현재 평가금액이 920만 원으로 -1.9% 역손실에 평가손익은 약 -18만 원 손실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5.8% 역손실에 평가손익은 -3만 원으로 AVQTS 총 21만 원 마이너스 손실인 상황입니다. 제가 적립을 시작한 시기가 미국주식 시장이 최고점 구간이었기 때문에 하락구간으로 접어든 지금 시점에서는 당연히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당장 매도해서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수익이나 마이너스 손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되는 한 시장을 믿고 목표로 한 수량을 적립할 때까지 꾸준히 투자해 갈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범한 급여소득자로 매월 적금을 납입한다고 생각하고 AVQTS를 각 1주씩 적립해가고 있는대요. 물론 직장인으로서 매월 120만 원에서 140만 원의 투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에 있어 부담이 없는 건 아닌대요. 제가 고액연봉자는 절대 아니구요, 일반회사에 다니고 있는 극히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AVQTS 적립 외에 기본적인 실비보험이나 암보험만 납부하고 별도의 예금이나 연금 등은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해 매월 받는 배당금은 고배당 ETF에 재투자해서 현금흐름을 늘려가고 있고 목표로 한 현금흐름이 만들어지기전까지는 꾸준히 배당금을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AVQTS는 미래의 연금이라 생각하고 급여소득이 발생하는 한은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해갈 계획입니다. 

 

미국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이자, 제2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가치투자자 세스 클라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관성과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참으면 참을수록 복리라는 놈은 더더욱 당신 편이 될 것이다. 

변동성이 낮은 복리의 효과는 완만한 수익이더라도 수년에 걸쳐서는 확실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적은 수익률일지라도 인내심은 여러분의 순자산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고 경제가 얼마나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 인플레이션이 얼마일지, 환율과 이자율과 주가가 얼마나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신중하고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은 장기에 걸쳐 투자한다면 분명 채권이나 현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올려 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가져왔던 종목들을 골라서 오랜시간 꾸준히 투자한다면 우리도 분명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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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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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cNBJZ_wPEk